얼마전에 2018년이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12월, 2018년을 마무리하는 달이 시작되었네요. 2018년의 마지막을 보내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제 친구 중에 한명도 이번에 일본여행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오사카를 가면서 오사카 근교의 교토나 고베 등을 구경할 계획이라고 해요.
교토의 경우에는 특히나 일본 고유의 고즈넉한 멋, 전통을 관광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관광지인데요, 특히나 기온거리와 일명 여우신사라고 불리는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유명하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청수사나 교토에서 유명한 건축물 금각사, 대나무숲을 구경할 수 있는 치쿠린 등도 있습니다.
오늘은 교토 12월 날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교토는 오사카에서 지하철을 타고 30~4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오사카에서 가까운만큼 오사카 날씨와 크게 차이나진 않는답니다.
우리나라의 서울 날씨보다는 조금 온화한 기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사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두꺼운 옷을 가져가면 더울것 같고, 그렇다고 얇은 옷을 가져가면 추울 것 같아 고민되시죠?
정확하게 기온이 어느정도 되는지 한번 봐볼까요?
우선 위 사진을 보시면 12월 초중순까지의 날씨가 나와있습니다. 어제까지의 날씨는 회색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12월 6일 오늘을 보면 최고기온은 14도, 최저기온은 9도로 비가 온다고 합니다.
다른 날들도 봐보니 교토는 때에따라 기온으 크게 바뀌는 것 같네요. 대부분은 최고기온 8~10도, 최저기온 -2~1도 정도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날에는 최고기온 13~14도까지 올라가며 최저기온은 8도까지도 올라가는 날이 있네요.
최저기온이 조금 낮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의 겨울보다는 비교적 덜 추운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입는 옷보다는 조금 얇은 정도의, 활동에 불편하지 않은 정도의 따뜻한 외투를 챙겨가시면 될 것 같구요,
간간히 비소식이 있으니 가벼운 우산,우의를 챙기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위 사진은 12월 중순부터 말, 1월 초까지의 날씨가 나와있습니다. 보시면 따뜻할 때는 최고기온이 14도로 올라가기도 하며, 최저기온이 3~4도정도 수준이구요,
일반적으로 최고기온은 7~10도 정도, 최저기온은 -1~3도 정도인 것 같습니다.0
동상에 걸릴듯한 추운 수준은 아니라 돌아다니기에 어려움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