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나고야 가려고 생각 중이신가요? 오늘은 나고야 11월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서 간단히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옛날에 11월에 일본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요, 춥진 않을까 해서 따뜻한 외투를 몇개 챙겨갔었는데 생각보다 선선하고 따뜻해서 외투를 입을 일이 거의 없었답니다.
날씨는 미리 알아두면 짐을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그럼 지금부터 바로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나고야는 아이치현의 서부에 위치하여 있으며 일본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일본 4대 공업 지역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기계나 수송장비 섬유 공업 등이 발달한 곳이랍니다.
교토와 도쿄의 중간에 있어 중앙의 수도라고 주쿄라고도 불렸습니다. 대표적인 성 나고야 성이 있죠.
나고야를 여행 할 때 여행비자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3개월 이상이면 무비자로 90일 체류 가능하구요, 인천에서 나고야까지 직항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위는 나고야 11월 초의 날씨입니다. 11월 초에는 최고기온이 평균 19~21도 정도인 것 같은데요, 최저기온은 10도 언저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10월 하순과 비슷한 날씨로 우리나라의 11월보다 기온이 약간 더 높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일교차는 평균적으로 9도 정도 되는데요, 강수량은 평균 79.7mm, 강수일은 평균 6.2일 정도라고 합니다.
비교적 선선한 날씨라 여행하기 알맞은 시기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긴소매옷들과 외투를 준비하시고, 여행 중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작은우산을 휴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고야 11월 중순에서 하순까지의 날씨를 보면 조금 기온이 낮아져 20도 이상은 찾아볼 수 없네요. 최고기온이 평균 16도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최저기온 도한 10도가 채 되지 않는데요, 5~9도가 되는 것 같네요.
날씨가 선선하여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을옷 위주로 챙기되 이른아침이나 밤에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편이니 얇은 겨울 아우터 하나 정도는 챙겨가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