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오후입니다. 오늘은 다낭을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낭 1월 날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다낭은 열대 몬순 지대에 있으며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뉘어지는데요, 2월부터 8월까지가 건기, 9월부터 1월까지가 우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의 경우에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나라인데요, 그래서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날씨, 건기와 우기 시기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유의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고 자주 찾는 해외여행지 중 하나가 다낭인데요, 그만큼 다낭에는 유명한 곳도 많이 있습니다.
바나힐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부터 지어진곳인데요, 놀이동산과 리조트를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다낭의 에메랄드빛 해변도 유명한 것 중 하나입니다.
위는 다낭 12월 30일부터 1월 12일까지의 예상날씨입니다.
최고기온은 23~25도를 유지하고 있고요, 최저기온은 18~20도정도네요. 전체적으로 화창한날이 적고 소나기가 많이 내립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다낭 1월은 우기에 속하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의 장마처럼 하루종일 내리는 비보다는 갑자기 퍼붓다가 갑자기 그치는 스콜성 비랍니다.
다낭은 1월에도 최저기온이 20도정도에 머무르는 만큼 늦여름, 초가을 날씨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낮에는 반팔이나 얇은 긴팔, 반바지 등 가볍게 입으시면 될 것 같고 따뜻한 기후에 속하지만 비가 오면 체감온도가 내려갈 수 있으니 긴 소매의 가디건, 바람막이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다낭 1월 13일부터 2월2일까지의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월 중순부터는 건기에 접어드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비소식이 점차 줄어드는게 보이시죠?
건기로 접어든다고 해도 기온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최고기온은 23~26도 정도이구요, 최저기온은 17~20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