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들 신서유기 보시나요? 저는 옛날에는 안보다가 이번에 5시작하면서부터 애청하고 있는데요,
5에서는 홍콩에 가더니 6시작하면서 바로 일본 훗카이도로 넘어가더라구요. 훗카이도는 겨울 설경으로 유명하지만 여름에 활짝 피는 라벤더도 유명하죠. 🙂
신서유기를 보다 보니 저 또한 훗카이도로 여행이 가고싶어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훗카이도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바로 훗카이도 삿포로역에서 오타루 가는법에 대해서인데요,
오타루는 일본 북해도의 필수여행지로 꼽히는 곳으로 훗카이도의 예스러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아기자기한 동화마을 같은 여행지랍니다.
일본 특유의 느낌도 가득하고 영화 러브레터의 주요촬영지로도 잘 알려져있다고 해요.
삿포로역에서 오타루 가는법은 JR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버스타는 방법도 있으나 아무래도 JR을 이용하는게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
삿포로 JR에서 우선 티켓발매기를 찾아주세요. 오타루가는 요금은 640엔인데요, 640엔을 클릭 후 인원수대로 버튼을 누르고 돈을 넣으시면 표가 나온답니다.
1인당 640엔이니 만약 2명이서 간다면 1280엔을 넣으시면 되겠죠? 🙂
꿀팁 중 하나인데 오타루 가는 지하철에서 오른편쪽에 앉으면 가는길에 바다를 볼 수 있어 좋답니다~
아 그리고 오타루 갈 때 오타루역이 아닌 한 정거장 전인 미나미오타루에서 내리는게 좋은데요, 미나미오타루에서 내리면 도보로 5분거리에 오르골당이 있습니다.
오르골당 구경 후 차근차근 둘러보실 거라면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미나미오타루에서 내리면 여행루트가 더 편하답니다.
삿포로역에서 오타루가는 기차는 대략 50분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되구요, 미나미오타루역 안에 보시면 오타루 안내지도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있기 대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아무 정보없이 오신 분들도 안내지도를 보시면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