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의 1월은 건기로 여행을 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있는 것이 아니라 비가 많이 오는 우기 그리고 비가 안 내리는 건조한 건기로 나누어져 있어요.
그래서 건기인 12월에서 5월은 관광을 하기 좋은 달인데요. 그럼 세부 1월 날씨를 알아보겠습니다.
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두번째로 큰 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동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기도 한데요.
섬이다 보니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고 스파나 마사지가 발달되어 있는데요.
1일 1마사지를 해야한다고 할 만큼 저렴한 금액에 시원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세부는 우리나라에 비해 더운 기후가 계속되는 도시로 여름날씨가 계속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건기라서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아 꿉꿉하지는 않을 것 다행이네요.
비가 내리는 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1일과 7일에도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 참고를 하세요, 그리고 4일에는 뇌우가 내릴 수도 있겠네요,
1월 말에는 24일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고 나머지 날들은 모두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계속 되는데요.
모두 30도를 웃도는 날씨로 매우 더울 수 있으니 준비를 단단히 해가야 하겠습니다.
한국의 1월을 보내다가 세부로 간다면 적응이 안 될 수도 있겠네요 ㅎㅎ
그래도 추운 한국을 벗어나 세부에서 물놀이를 한다면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한국에서 겨울을 지내다 보면 물놀이나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그리울때가 있더라고요.
선글라스나 모자 선크림 등을 잘 준비해가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온은 거의 일정하게 유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최고기온은 30도 정도이고 최저기온은 24도 정도인데요.
새벽이 되어도 열대야에 더울 수 있으니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준비를 잘 해가야 겠네요.
그리고 옷차림은 반팔이나 얇은 옷만 챙기면 되니 짐이 많이 없어 편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