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따뜻한 날씨의 나라가 여행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까운 나라지만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는 일본의 오키나와 11월 날씨 온도에 대해서 안내를 해드리려고 해요.
우선 오키나와는 일본 남부쪽 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한국에서 도쿄보다 훨씬 더 멀게 느껴지지만 실제 비행시간은 도쿄보다 더 짧은 곳이예요.
특히 오키나와는 바다가 매우 깨끗하여 여름철 여행지로도 각광받는 곳 중 하나인데요,
11월에 여행을 가는 경우 수영이나 스노클링도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키나와의 11월 초 날씨입니다. 11월 초에는 최고기온은 24~26도 정도이며 최저기온은 21~22도정도인데요,
11월은 태풍이 끝나고 겨울에 들어가기 전이며 비교적 강수일이 적고 맑은날이 많습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일교차가 또한 적은 편이네요.
11월 초까지는 오키나와에서 스킨스쿠버나 수영, 스노클링 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1월 초 이후에는 오키나와 기온이 낮아져서 바다 또한 차가워진다고 해요.
오키나와는 필리핀 연안과 가깝고 아열대기후로 연중 온난한 날씨를 유지하는데요, 비가 자주내리긴 하지만 스콜성 기후로 갑자기 내렸다가 금방 그치고 맑아지곤 합니다.
늘 더운 곳이지만 우리나라의 겨울 시즌에는 오키나와 또한 가을정도의 딱 좋은 날씨라고 해요.
11월 중~후반 날씨는 기온이 조금은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고기온이 23~25도 정도이며 최저기온은 17~29도정도이네요.
11월 초는 여름날씨라고 보면 될 것 같구요, 11월 말은 늦여름~초가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팔입고 다녀도 덥지도 춥지도 않을 정도라 적당히 반팔이랑 얇은 긴팔 등을 챙기시면 되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