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오늘도 간단하게나마 몇글자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태국 코사무이 1월 날씨에 대한 안내입니다.
1월에 코사무이 여행을 떠나려고 생각 중이신가요? 태국은 특히나 우기 건기 시기에 따라 확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날씨를 잘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코사무이는 한국에서 직행으로 가는 비행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코사무이를 가려면 인천에서 방콕으로 6~7시간정도 비행한 후 방콕에서 다시 국내선을 타고 코사무이로 이동해야하는데요,
방콕에서 코사무이로 가는 국내선 비용이 비교적 비싼 편이지요. 그래도 요즘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환경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코사무이의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린 정도인데요, 코사무이의 우기는 10월부터 1월까지입니다. 다른지역에 비해 강수량이 높은 편이기도 하고 11월엔 특히나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요.
위 사진을 보시면 1월 초중순의 날씨가 나와있습니다. 우기라고 해서 걱정한 부분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비소식이 별로 없네요.
1월 초의 최고기온은 28~29도 정도인 것 같구요, 최저기온은 26~27도입니다. 온도차가 거의 없는 편이예요.
코사무이의 코는 섬이라는 뜻입니다. 코사무이는 사무이섬이라는 뜻으로 사실 섬이름은 사무이가 맞는거죠.
옷차림에 대해서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기본적으로는 여름날씨 기온이라 가벼운 옷차림을 준비하시고,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가디건 정도를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낮에는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시는게 좋구요, 또한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우비나 우산 등을 챙기는게 좋습니다.
코사무이의 기후는 열대사바나기후로 항상 여름날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기 건기로 나뉘어 비내리는 시기만 다를뿐이죠.
그런만큼 1월 말이라고해도 1월초와 크게 달라지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최고기온은 여전히 28~29도를 머물러 있구요, 최저기온 또한 26~28도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