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잘 보내고 오셨나요? 저는 등산을 다녀왔습니당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다리는 조금 아픈데 기분은 좋더라고요.
정상에 도착을 했을 때에 그 뿌듯함은 정말 올라간 사람들만 아는거죠 ㅎㅎ
오늘은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의 11월 날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4계절이 있지만 우기와 건기로 나뉘는 나라들이 많더라고요
필리핀도 우기와 건기 2계절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마닐라는 11월부터 건기가 시작되는 계절로 여행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기는 비가 계속 내렸다가 안 내렸다가 하는 날씨로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 건기에 여행을 많이 가시고는 합니다.
마닐라 11월 날씨는 비가 다소 내리는 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창한 날이 더 많이 있어서 비오는 날을 체크해두고
일정을 잘 조율하면 더욱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대체로 화창하기는 하지만 둘째주에는 뇌우와 소나기가 종종 있는 편이네요.
우산이나 우의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비가 내릴 지 모르니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은데 번거로울 수 있어
작은 접이식 우산을 가방에 넣어 다니는 것이 편안합니다.
그리고 마닐라는 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곳으로 양산이 필요할 수도 있어
양산 겸 우산을 챙기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11월 온도 그래프를 보시면 일교차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크게 추워지거나 하는 것이 아니니 겉옷만 준비를 하면 좋겠네요.
얇은 가디건이나 집업을 챙겨서 아침 저녁으로 추우면 입으면 되겠습니다.
평균 30도를 웃도는 온도이지만 최고기온은 32도 최저는 21도 정도로
얇은 옷차림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