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는 우리나라의 부산과 정말 인접한 곳에 있는 일본의 도시입니다. 비행시간도 1시간 조금넘게밖에 걸리지 않고, 비틀, 코비 등 배를 타고도 빠르게 갈 수 있는 곳이죠.
후쿠오카는 온천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많이들 찾으시는 관광지인데요,
오늘은 이러한 후쿠오카의 12월 날씨 기온 옷차림 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오카 12월 날씨는 서울의 늦가을~초겨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겨울을 시작할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보니 조금은 쌀쌀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따뜻한 가을과 적당한 두께의 외투를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12월에 한번 후쿠오카를 여행간 적이 있었는데요,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쌀쌀하긴 했지만 그만큼 온천에 들어가기
후쿠오카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날씨를 확인해보면,
11월말에는 최고기온이 18도 정도였다가 12월에 접어들면서 12~16도 정도의 기온이 됩니다. 겨울을 시작하는 단계라 보시다시피 점점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최저기온도 11월에는 10~11도 정도였다가 12월 초에는 7~9도, 그리고 중순쯤 되니 3~5도 정도로 훅 떨어지네요.
기껏 여행갔는데 비오는날이면 너무 슬프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후쿠오카의 강수량이나 강수일도 궁금해하시는데요,
12월 후쿠오카의 강수량은 59.8mm, 강수일은 9일 정도로 비를 만날 가능성은 있으나 비가 내리는 양이 적은 편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달에 일주일이상 비가 내리기 때문에 작은우산이나 우비는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으로는 후쿠오카 12월 16일부터 1월 5일까지의 날씨입니다. 중간중간 비소식이 보이구요, 최고기온은 평균 11~13도 정도, 최저기온은 평균 4~7도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11월 7일 기준 서울의 날씨가 최고기온이 16도, 최저기온이 9도라고 하는데요, 보통 11월 중순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11월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