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훗카이도 삿포로 여행시 날씨 옷차림은 물론 눈이 오는지 등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훗카이도 날씨의 모든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훗카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해있으며 훗카이도의 가장 큰 도시는 도청소재지인 삿포로시입니다.
최북단에 위치하여 있어 훗카이도의 가을겨울은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기온이 낮고 추운날씨가 지속되는데요,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눈이 쌓이는 날이 많다고 해요.
날씨는 이렇게 추운날씨이지만 겨울에 일본여행이라 하면 훗카이도, 삿포로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눈쌓인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오히려 겨울에 삿포로를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11월 초의 날씨를 살펴보면 위와 같습니다. 보시면 기온이 최고온도는 10도 부근이지만 최저온도는 거의 1~5도 정도입니다.
지역마다 또 다르지만 몇몇 지역은 겨울이 일찍 찾아와 11월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더라구요. 11월 초라고 하더라도 보온에 신경을 써야하는 날씨랍니다.
들은 얘기로는 겨울철 삿포로에서는 큰가방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실내에서 벗은 겉옷이나 머플러 장갑 등 들고 다니기가 귀찮잖아요?
그래서 그럴때 벗은 옷가지들을 넣을 수 있는 큰가방을 꼭 챙긴다고 합니다.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캐리어 이외에도 들고다닐 수 있는 큰 가방을 하나 챙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1월 중반에서 말정도 되면 슬슬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데요, 곳곳에 비와 눈 표시가 있네요.
비가 오면 특히나 기온이 확 떨어져서 더 춥게 느껴진답니다.
삿포로의 11월의 평균강수량은 14일 104.1mm정도로 비교적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이니 우비나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옷차림은 추운 겨울이다 보니 따뜻한 패딩 등을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겨울보다 조금 더 춥다고 생각하시고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