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남북으로 긴 지형 대문에 지역에 따라 기후차이가 큰 편인데요, 베트남 남부지역같은 경우에는 몬순기후로 1년의 반은 건기, 반은 우기죠.
그러나 오늘 알려드리려고 하는 나트랑의 경우에는 몬순기후 영향을 받지 않는 도시인데요, 그래서 1년 중 대부분이 맑고 청명한 날씨랍니다.
나트랑은 현지에서는 냐짱이라고 불리며, 동양의 나폴리라고도 불릴만큼 아름다운 휴양지이면서 베트남 내에서도 치안이 안전한 도시 중 하나라 큰 걱정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럼 오늘은 나트랑의 12월 날씨 기온 옷차림 등에 대해서 총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인천공항에서 나트랑 캠란공항까지 직항으로 최소 비행시간 5시간 20분이 소요된다고 하고요, 대한항공, 비엣젯항공, 베트남항공, 중국남방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과 우리나라의 시차는 2시간으로 서울 시간이 2시간 더 빠르다고 하는데요,
위에는 나트랑 12월 초부터 중순까지의 날씨가 나와있습니다.
보시면 최고기온은 27~29도 선이구요, 최저기온은 22~25도정도되는 것 같네요. 곳곳에 소나기와 뇌우표시가 나와있습니다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나트랑 12월 날씨는 우리나라의 초여름, 늦여름 정도의 기온으로 한낮에는 반팔, 저녁에는 얇은 긴팔이나 겉옷을 걸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 입국시에는 여권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하며 한달이내 재방문하는 경우엔 비자가 필요합니다. 수돗물은 함부로 마시지 않는게 좋으며 언제나 먹는 물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마을의 가정집이나 종교지역을 방문할땐 상황에 맞게 단정한 옷차림을 하셔야 하구요,
외출 또는 해변으로 나갈땐 항시 귀중품을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베트남은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는 나라라 길을 건널 때 항상 좌우를 잘 살피면서 천천히 걷는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나트랑 12월 중순부터 말까지의 날씨도 한번 봐도록 할게요.
보시면 최고기온은 25~28도정도이구요, 최저기온은 21~23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트랑은 10월~11월쯤에 짧은 우기철이 있는데요, 이를 제외하고 1년 365일 중 300일 정도가 날씨가 매우 좋다는데 위 일기예보에 따르면 12월 날씨에도 비소식은 어느정도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