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베트남 다낭 12월 날씨 우기와 옷차림, 그리고 수영가능한지 간단히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요즘 한국인 사이에서 핫한 여행지 중 하나가 베트남 다낭이죠. 겨울에 떠나는 다낭여행은 우리나라의 추운날씨를 잊게 하여 더욱 각광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12월 베트남 다낭의 날씨는 우기입니다. 비가 자주 오긴 하지만 우기라고 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다낭의 비는 스콜성으로 잠시잠깐 쏟아붓고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랍니다.
오히려 비가 잠깐 내리고 나면 비교적 시원한날씨가 되어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비가 내릴땐 잠깐 쇼핑 등 실내관광을 하고 비가 그치면 야외활동을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위는 다낭의 12월 초중순 날씨입니다. 12월초부터 비소식이 엄청 많네요. 화창한 날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기온은 최고기온이 25~27도정도이구요, 최저기온은 19~20도 정도입니다. 이정도 날씨라면 우리나라로 예시를 들어보면 초여름? 정도의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7월정도?
우기의 다낭을 여행할때는 우산이나 우비는 필수로 챙기셔야 하구요, 날씨는 덥지만 그래도 비가 올때나 밤에는 비교적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얇은 외투나 가디건 등을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 최대의 해양도시로, 12월 우기라도 수영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이 많으시리라 생각되는데요,
다낭의 경우에는 1년내내 더운 것은 아닙니다. 12월이 되면 조금 기온이 떨어지는데요, 그만큼 물도 차가워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의 12월부터 2월까지는 수영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가셔야 된다고 해요.
12월의 수영은 다낭에서는 어렵고, 베트남의 남쪽 호치민 등으로 가시면 수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2월 중순 잠깐 비소식이 없는 것 같다가 다시 비, 비, 비 이어집니다. 최고기온은 중순에는 24~26도지만 12월 말에는 22도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있구요,
최저기온은 평균적으로 18~21도 정도인 것 같네요.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비도 많이 오고 바닷물이 많이 차가워질 때라 해수욕장에서 수영이 어려운 시기인데요, 그래도 호텔수영장의 경우에는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줄이도록 하고요, 오늘도 모두 행복하고 좋은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