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중 우리나라에서 즐겨찾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태국인데요,
태국은 1년내내 높은 기온으로 비가 적게오는 건기, 비가 많이 오는 우기로 나뉘어집니다.
태국은 비가 한번 오면 거의 폭풍우 수준으로 하늘에 구멍난듯이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스콜성으로 갑작스럽게 내리다 한번에 뚝 그치곤 한다고 해요.
태국에서도 문화와 볼거리, 유흥은 방콕과 파타야가 유명하고 깨끗한 물놀이 등은 푸켓, 코사무이 등이 있는데, 오늘은 파타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파타야는 태국 남부에 있는 관광 휴양도시예요.
쭉 펼쳐진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바닷물, 연중내내 윈드서핑이나 수상스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제트스키 등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며 갖가지 맛있는 음식이 즐거움을 주는 곳이죠.
파타야 주변에 삭섬, 란섬 등 여러 섬들은 휴양장소로도 좋은 곳입니다.
지금부터 바로 12월 파타야를 여행하는 분들을 위해 파타야 12월 날씨 여행 옷차림 기온 우기 건기 등 여러가지 정보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태국 파타야 날씨입니다. 보시면 최고기온은 31~32도 정도, 최저기온은 21~24도 정도예요.
위에서 태국의 경우에는 건기와 우기로 나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파타야의 경우에는 11월부터 5월까지가 건기, 6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12월의 파타야는 건기이기도 하고 날씨도 비교적 덜 더운 때라 여행가기는 최적기라고 할 수 있어요.
기온이 거의 우리나라의 여름이라고 해야될 정도로 더운만큼 옷차림은 가벼운 반팔이 적절할 것 같은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얇은 겉옷, 가디건 같은 건 하나정도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타야가 더운 날씨이긴하지만 실내에는 에어컨시설이 잘되어 있어 오히려 추운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예요.
위는 12월 16일부터 1월 5일까지의 태국 파타야 날씨입니다. 12월 초와 그리 크게 다르진 않지만,
최고기온이 31~32도로 안정적이던 초중순과는 달리 중하순에는 최고기온이 29~33도로 기온이 왔다갔다하네요.
최저기온은 20~24도 정도입니다. 확실히 건기이긴 건기인지 비소식이 보이지 않네요.
파타야는 인천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직항으로 최소 5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파타야와 서울의 시차는 2시간 정도로 서울의 시간이 2시간 더 빠르다고 합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방콕과 파타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 올린 파타야 12월 날씨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